데스크 셋업을 해보았다.

작년말에 오래된 컴퓨터를 조금 무리해서 좋은사야으로 맞추었다. 일본이라 그런지 부품값이 한국에 비해서 검색해도 비싼부분이 있었는데 대체적으로 전자기기는 한국보다 일본이 조금 더 비싼 느낌이다.

 

각설하고, 겸사겸사 컴퓨터 책상도 하나 구입하고 이것저것 맞추다보니 데스크 셋업? 처럼 꾸미게 되었다. 현재는 조금 너저분했지만 이것저것 맞출땐 기분이 참 좋더라. 

 

비싼 물품 맘에 드는 물품 다 사고 싶지만 유튜버도 아니고 고민만 하다가 데스크 선반은 나무 사다가 짜맞추고, 모니터 암도 사다가 맞추고 너무 맘에 든다.

 

이케아 보드도 사서 벽에다 박아주고 선반도 하나 짜서 맞추고... 최대한 아낀다고 아껴서  썼지만, 출혈이 어느정도 겹쳐서 한동안은 이대로 사용하려고 한다.

 

 

오른쪽에 쓰던 컴퓨터랑 쓰던 모니터로 플스를 같이 돌리는데 아들이 포트나이트에 빠져서 플스로 열심히 게임을 하는 중이다.  같이 하는데 영 실력이 안늘어서 면이 안선다. 

 

컴퓨터 앞에서 휴식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는데... 요즘은 몬헌 와일즈 한다고 재밌게 보내고 있는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