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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온지 4년이 된지금 영주권을 얻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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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영주권을 얻게 되었다.

일본에 온지 4년째 되는 해이다. 순식간에 시간이 흘러 식구도 한명 늘었다. 첫 비자는 3년짜리 비자였으며,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일본에 관광비자로 와 결혼비자를 발급받았다. 이전 포스팅에도 언급했지만 이 3년 비자 갱신기간을 너무 타이트 하게 잡아버린점과 여권 갱신기간이 맡물려서 조금은 힘들었지만, 어쨌든 재류자격 갱신과 영주권 신청을 동시 진행하며, 여권도 새로 만들었다. 

 

 여권 디자인이 바뀌는 부분이 있어 좀 아쉬운 부분이 있는데, 어쩔수 없이 갱신기간이 와서 바꾸게 되었다.

 

새로 여권도 바꾸고 재류자격도 한달정도 뒤에 갱신이 되어 새로운 카드를 발급받았는데, 새로 받은 재류 카드에는 한자도 집어넣고 잘쓰고 있었는데, 영주권 신청 후 약 4개월 지난 시점에 영주권 관련 우편이 와서 기쁜 마음으로 영주권 재류카드로 변경하기 위해 뉴칸을 찾았다. 

 

신청때는 금방 신청했는데 이게 받을때 되니 9시 딱 맞춰서 가도 앞에 사람들이 꽤 있어서 번호표가 325(300번부터 시작한듯 하다)번이었는데 정작 받은 시간은 10시 20분정도 되어서 받게 되었다. 

 

이전 재류자격 갱신때는 4000엔을 인지세로 냈는데 이번엔 8000엔을 내게 되었다. 이게 시간상 3달 정도만에 카드를 바꾸는거라 너무 아깝긴 했는데 앞으로 7년동안은 갱신 걱정이 없으니 다행이다 싶다. 

 

서류는 진작에 검토가 끝났을 테고 카드 한장만드는데 한시간이상 소비하며, 받은 카드는 일본인 배우자에서 영주자로 변경되어있었다. 

 

참고적으로 한번 카드에 한자 넣으면 담거는 별도 신청 없이도 한자 넣어주는 것 같더라. 한자 다시 넣어주냐고 물어봤는데 잘 못알아 듣다가 재류카드에 한자 있으니 그대로 나온다고 해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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