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GO / POKEMON GO 를 해보다.
한국 속초에서 포켓몬 고가 된다는 소식에 너도 나도 속초로 가는 버스를 탔다는 소식을 인터넷을 통해 들었다. 아직 한국은 정식 출시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우리나라 구획 구분중 속초가 빠져 그곳에서만 게임플레이가 가능 하다는 이야기가 정설로 나오고 있다.
열풍속에 일본에서도 지난 7월 22일 정식으로 출시가 되었다. 얼마나 인기가 뜨거운지 매일 밤낮으로 뉴스에 포켓몬 고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도쿄 도지사 비리로 선거가 한창인데 유력한 후보3명 중 한명이 자기 번호가 5번이여서 포켓몬 고(5, 일본어로 읽으면 고)와 매칭하여 선거 마케팅을 도입하기도 하는등 어마어마한 열풍이다.
이에 본인도 열풍에 발을 담궈 보고자 어제 밤부터 포켓몬 고를 받아 시작 해보았다.
포켓몬 고는 구글 아이디가 있어야 실행이 되며 gps기반으로 움직이는 어플 게임이다.
일단 깔아보면 누구나 쉽게 할수 있는 게임으로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이 선풍적인 열기속에 동참하고 있는 중이다. 오늘 아침 아이를 어린이집에 데려다 주고 자전거를 타고 한바퀴 돌아보았는데 인기를 체감할 수 있었다. 이른 아침부터 포켓몬 잡고자 나선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너도나도 핸드폰 들고 돌아다니고 있었는데 대충 보면 포켓몬 고를 하는지 알수 있기 때문이다.
포켓몬 고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바로 배터리 광탈이다. 게임 하고자 하는 사람은 여분의 바떼리와 외장 바떼리를 충분히 들고 다니기 바란다. 30분 어플키고 돌아다니니 80%가 나가 버리더라... 어마어마 하다...
아 참고로 본인 핸드폰은 아이폰 6다.
일단 시연동영상을 대충 찍어봤는데 몬스터가 집에 나오면 나중에 몬스터 잡는것도 추가 해보련다,
이 게임이 수집욕을 자극하는 게임이기에, 포켓몬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면 아마도 환장을 하면서 돌아다니지 않을까 싶다. 도쿄에서 교토까지 포켓몬잡으로 오는 사람도 있다하니...
포켓몬고 간단 팁
1. 구글 아이디 생성하자. 아니면 게임을 못한다.
2. 배터리 준비. 배터리 광탈을 대비하자
3. 포켓볼은 스핀이 된다. 포켓볼 잡고 돌리다가 던지면 경험치가 더 올라간다고 한다.
4. 포켓스톱에서 포켓볼을 모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