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엔화 환율 추이

2016년 1월 11일 기준 엔화 상승 중...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팔아라

블로그에도 썼지만 일본에 갈날이 얼마 안남았는데(금주 토요일이니...이제 일주일) 환율이 날이 갈수록 상승중이다.

지난 11월에 환전을 할까 생각했지만 이래저래 일이 바쁜 핑계로 환전을 안했는데 이런 불상사가 일어날줄은 생각도 못했다.

하... 그때 기준으로 50원도 더 올라갔는데 참 아쉽다.

아직 환전을 안하고 있어 이번주까진 추이를 보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다시 900원대로 돌아오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거나, 

다시 오려면 많은 시간이 지나야 할지도 모르겠다.

[네이버 환율 공시 참조]

5년이면 말할것도 없지만 3년 그래프로 보니 이미 최저점 찍은 후에 1000원에 올랐다가 다시 조정이 왔던 것 같다.

현재도 상승 국면인데, 찾아보니 북한발 미사일과 중국 증시 영향이 꽤 큰 것 같다.

아베노믹스도 이제 슬슬 시원찮은 반응이라 당장 엔화환율은 상승하지 않을 까 한다.

사실 환율에 민감한 사람들이 꽤 있을 텐데 여행하는 사람들은 당장에 환율에 급급하겠지만,

유학이나 그나라서 살고 있는 사람들은 사실 1000원대도 상당히 매력있는 지점이라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환율이라는게 주기적으로 파동을 갖고 변화 하고 있는데 1000원~1400원선에서 천천히 변화하기 떄문이다.

뭐 어찌 되었든 이러한 국제정서에 의해 환율이 상승국면이라는건 빼박캔트 확정적 사항이라고 많은 이들이 생각할 것이다.

본인또한 몇원이라도 떨어지길 기다리며 시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큰 의미가 없을 것 같긴하다.

주식에서 명언이 있다.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팔아라.

미래를 보는 사람들이 아니기에 최저점과 최고점을 모르기에 싸다 싶으면 사고 많이 올랐다 싶으면 팔아야 되는데...

사람들이 마음먹은 상황이라면 최저점이 이미 내돈이고 최고점이 내가 팔돈이라고 생각하는 지라...

일본에서 좀더 힘을 내줘서 엔화 강세를 시켜주만 좋으련만 참 아쉽다.

결론적으로 일본 현지에서 원엔환율 차익을 바라는 사람은 지금이라도 환전 하는게 좋을 것 같다는게 사견이다.

물론 결정은 본인들이 하는것이고 책임 또한 본인들에게 있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