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브샤브타베호다이

shabu SAI/しゃぶ菜

16일날 일본에 왔다. 이래저래 정리도 하고 포스팅 하루전에 점심을 샤부샤부타베호다이에서 먹었다.

타베호다이는 먹고싶은 만큼 먹는다는 것을 호다이라고 하는데, 대략적으로 노미 호다이는 양껏 마시자, 타베호다이는 양껏 먹자 정도 되겠다. 그냥 부페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전에 USJ에 왔을때도 먹었던 체인점인데, 런치로 먹으려고 했더니 2사라(접시)밖에 안나온다고 해서 타베호다이로 주문을 했다. 한참뒤에 물어봤더니, 2인분 나오는 거란다 저 한 쟁반이 아니고, 괜히 돈 좀 아깝다.

어쨌든 고기를 좋아하는관계로 맛있게 먹었다.

대략적인 분위기는 위와 같은데, 앞에 있는 파에 휩싸여 있는것은 거기에 있는 기본 밥인데, 소고기 다진것에 소유 넣고 생강에 파 넣고 비벼 먹었는데,

이게 제일 맛있는 듯...ㅎ

육수는 두개를 선택할 수 있는데 하나는 스키야키랑 하나는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어쨌든 엄청 맛이 진하다. 소스가 따로 필요 없을 정도로....

너무 찐해....

천장에 통나무를 얹어놓은게 조금 신기하긴 했는데, 점심을 배부르게 먹어서 저녁을 간단하게 해결하게 됐다.

여기저기 위치해 있지만 내가 간곳은 츠루미쿠 이온몰의 샤부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