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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VR 기기 입문 Cannbor VR 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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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제품이 나온지 꽤 된 시점이지만 본인은 한번도 VR제품을 써본적이 없다. 갑자기 궁금해져 이래저래 알아보니 가격이 천차 만별이고 성능또한 그 차이가 크다는것을 알수있었다. 일단 갑자기 처음부터 100만원씩 써가면서 VR기기를 쓸수는 없는 노릇이기에 스마트폰을 이용한 VR기기를 맛보기로 구매해보기로 했다.


여러 리뷰를 보면 사실 이 스마트폰을 이용한 VR기기는 성능에 큰차이가 없다고 한다. 따라서 싼제품을 사도 큰 문제가 없다는 것이었다. 그래도 유명한 제품들이 있었는데 몇가지 열거하자면 NOON,  기어, 폭풍마경, 구글박스킷 등등이 있었는데, 본인이 일본에 있는관계로 구입이 좀 어려운 감이 있었다. 성능에 큰차이가 없다고 하여, 일본 아마존을 뒤져보다 꽤 구매한 사람도 많고 평도 좋은 Canbor 라는 회사의 제품을 구매하였다.




아마존에서 구매를 했는데, 프라임 한달 무료 이용권이 있어서 다음날 배송으로 받았다. 일본도 배송은 꽤 빠른편이다. 포장도 잘 되어있고, 이날 엄청나게 더웠는데 아이가 와서 뭐냐고 물어보고 보채서 바로 개봉 해버렸다.


[박스 후면 부]


[박스 전면 부_아이가 빨리 열고 싶어서 사진찍는데 손을....]


[내부 스티로폼이 날려서 고생했다.;;; 뭔 스티로폼이 이렇게 날려...]


[구성품: 사용설명서, 청소용면, 본체_꽤나 간단한 구성]




약 3만원정도에 해당하는 가격의 제품이다. 안경을쓰는데 촛점조절도되고 거리도 약간 조절되서 안경을 벗고 써도 충분히 보이더라. 이런저런 간단한 기능들이 잘 되어있어 생각보다 편리하다.

마이크는 왜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헤드셋도 같이 붙어있어서 좋다.






딸이 착용한 모습이다. 아이폰에는 이 VR과 호환되는 어플등이 많이 없다고 해서 별로 해본건 없지만 유튜브만 봐도 조금은 신기하긴 하더라. 


화질자체가 극 선명한 편이 아니라 조금 이질감이 있었고, 스마트폰 화면에 붙어 있는 스티커가 지문방지 똑은 색깔이 있는 편이면 이게 다 보여서 조금 그렇더라.


나름 신선하긴해서 좋았는데 아직 어플이나 어떤 영상을 봐야 좋은지 몰라서 조금 더 찾아봐야 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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