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역 대복집(고깃집)

경복궁역 대복집 // 고깃집 리뷰

오랜만의 고깃집이다.

요사이 운동도 안하고 마구 먹기만해서 몸무게가 다시 불기 시작했다.

그래도 먹는건 기분좋은 일이기 때문에 조절이 잘 되지 않는다.

항상 공복감을 유지해야 하는데... 이건 뭐 항상 배부름을 유지하고 있으니 원...

이번에 간 고깃집은... 경복궁역에 위치한 고깃집으로 회사에 계신분의 추천으로 왔다.

그분 말로는 일하시는 분도 상당히 오래 되신것 같다고 안바뀐거 같다고 하시더라.

가격은 못봤으나 고기질은 상당히 좋았다.

야들야들한 생고기를 잘라서 주는데 

순식간에 다 먹어버렸다.

불판이 좀 신기하게 생기긴 했는데 어쨌든 이날 고기 엄청 먹은것 같다.

문제는 고기가 끝이 아니고 후에 밥을 주문하는데...

밥이 제대로다.

아니 된장국에 비비는 밥맛이 일품이다.

일단 갔다면 먹어보라.

소면도 있는데 소면은 좀 싱겁고 밍밍하더라... 솔직히 소면은 비추

이렇게 한그릇 뚝딱 비벼먹을 수 있는 방식으로 밥을 주는데...

고기로 배를  다 채워놔서 좀 힘들었다.

그래도 다 먹었다... 아 소면도 시켜서 먹었다...

배불러 숨쉬기도 힘들더라...ㅎ

어쨌든 고기보다도 이 된장 비빔이 더 맛있더라...

소면은 이렇게 나오는데... 많이 밍밍하니까 참고하기 바란다.

싱겁게 먹는 분들은 담백하니 맛이 좋게 느껴질수도 있겠으나.

개인적으로 좀 짜게 먹는 사람이라....ㅎ

아무튼 대복집 맛있는 집이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