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프린터 개봉기
처음 이곳에 왔을때 이것저것 서류 때고,
하다보니 프린터를 한대 구매하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기왕이면 사진도 인쇄가 되는 종류로...
처가가 니가타에 있는데, 그곳에 프린터가 있어서
사진 인쇄를 해서 보니, 생각보다 고화질로 인쇄가 되는 것이 아닌가.
그걸 보고 아 인화를 따로 안해도 충분히 괜찮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러해서 여차저차 해서 사실 인터넷에서 사면 제일 좋겠지만
당시만 해도 일본 인터넷 쇼핑을 한번도 하지 않았고,
기왕이면 보고 듣고 물어보고 사고 싶은마음이 있어서
야마다전기에 가서 둘러보기로 했다.
우리집의 대형 소형 전자 제품들은 이맘때쯤 다 야마다 전기에서
구매를 했는데, 사실 가격이 조금 더 높아도 와이프가
직접 보고 듣고 사고 싶다고 한것도 있고
일일이 인터넷으로 사는건 기종을 고르고 비교하고
하는데도 굉장한 시간이 소모되는 일이기에
흔쾌히 그렇게 구매를 했었다.
이런저런 사양을 물어보고 구매한것이
우리에게 익숙한 캐논의 프린터로
hp와 조금 고민하긴 했지만...
결국 CANON PIXUS MG6930을 구매했다.
박스 모습이다.
실제 한국 모델하고는 모델명이 좀 달랐던것 같은데...
검색해도 잘 안나왔던 것 같다.
박스 열고 꺼낼때 밑으로 내려서 꺼냈는데,
열고보니까 그렇게 꺼내지 말라고 되어있더라...
이런 씨...
;;;
잉크도 같이 동봉되어있어서,
스티커때고 잘 끼워주면 된다.
구성품 모습이다. 설명서 순서대로 읽어가면서
맞추면 된다.
설치 CD도 있고 인화지도 같이 구성되어있다.
개봉 모습이다.
용지 트레이와 스캐너 커버를 열어본 모습...
(사진을 찍을 때 주변을 그리 신경안썼더니
지저분하다...)
일단 이 모델이 wifi를 이용해서 무선으로 인쇄가 가능한 모델인데,
요즘은 다 그렇게 나오지 않나 싶다.
테스트로 iphone으로도 인쇄를 해봤는데 아주 잘된다.
생각보다 만족하게 쓰고 있다.
이 프린트를 사고 얼마 안있다가 아이 증명사진 비슷한 것을
집에서 찍어다가 어린이집에 제출 했는데,
요긴하게 썼다.
밖에나가서 프린트 하면 한장에 얼마였자? 50엔이였나?
암튼 돈도 되게 아까웠는데... 이제 밖에서 출력할 일도 없고...
하나 조금 걸리는건 생각보다 전장이 커서 둘데가 마땅찮다는거다.
집이 그렇게 큰 편도 아니라서...;;;
프린트 다이라도 하나 조만간 사야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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