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라고 하기엔 조금 그렇지만 생일을 맞이하여 캠코더를 샀다. 이전부터 유튜브크리에이터 활동을 해볼까 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와이프가 생일겸해서 사는게 어떠냐고 하기에 급하게 캠코더를 이것저것 알아보았다.
실제로 유튜브를 찍는 사람들은 캠코더보다는 dslr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은데, 특히 검색해본바로는 파나소닉 g7(미러리스)을 추천하더라. 때문에 약간 고민을 하긴 했지만... 녹화시간이 30분이 최대이며, 포멧방식의 한계로 4g마다 한번씩 영상 저장이 된다고 해서 가정용으로도 사용에 적합한 캠코더를 사기로 결정했다.
요즘 4k가 또 유행이고 사실 조금만 기다리면 1월말이나 2월초에 새로운 모델들이 나올것으로 예상이 되지만 얼라이 어답터는 아니기에 그리고 일본에서 새해 첫 판매는 세일을 하는 관례로 야마다전기에 가서 캠코더를 샀다.
기종은 파나소닉에서 나온 vx980m으로 상위 기종인 wx980과의 차이는 듀얼카메라가 터치 판넬에 부착되어있는 것과 파인더가 달려있는것 그리고 렌즈후드가 있다는 것에 차이가 있고 그외에는 차이가 없어 한기종 아래인 vx980을 샀다.
VX980과 wx990의 외형 비교
[사진 출처: panasonic japan]
국내는 아마도 이 제품은 없는것으로 보인다.
일단 급하게 개봉해보고 바디와 구성품을 찍어보았다.
바닥에 깔아놓은 히어로즈 마우스 패드 때문인지 어둡게 나왔다.
정식 설명서를 캡쳐해봤다. 일단 모델 확인 해보고 vx980을 보면 배터리 팩이 작은거 하나 렌즈후드 작은거 하나 어댑터 연결 케이블 HDMI 마이크로케이블 슈어댑터(별매 악세서리 부착용) USB 연결 케이블이 있다.
영상에 대한 리뷰는 다음에 하기로 하고, 일단 실물은 굉장히 가볍다 요즘 나오는 것들이 대체적으로 가볍게 나오고 작게 나오기도 하지만 일단 비교 대상인 캠코더를 갖고 있지 않아서 가볍게 느껴진다. 395g이라고 하는데 아이폰6가 129g정도라고 하니 스마트폰 세대 정도 무게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다.
몇가지 공식 홈페이지에 나온 기능들을 보면 다음과 같다.
무선을 통한 영상 합성 촬영 모드다. 몇대의 스마트폰을 이용해 화면 분할을 통한 촬영기능인데... 상위 기종인 wx990이 터치패널옆에 부착된 카메라를 이용해 이런 촬영이 자체적으로도 가능하다.
녹화 온'오프나 줌등을 별도의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조작 가능하며, 음성 또한 확인이 가능하다. 요즘 이런기능은 아마 다 있지 않을까 싶지만... 어쨌든 편리한 기능이다.
화질 부분이나 영상 촬영에 대한 부분은 아직은 문외한이고 일단은 개봉기이므로 추후 영상 촬영을 통해 다시 한번 리뷰를 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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